300만 번째 설렘, 한국관광 100선 ‘거제정글돔’ 대기록 달성

거제시 대표 관광지인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이 2020년 1월 17일 개원한 이후 약 6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거제식물원은 이를 기념해 300만 번째 주인공에게 정글돔 연간회원증과 식물 재배기, 식물 화분 등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앞뒤로 입장한 각 1팀에게도 아차상으로 연간 회원증과 식물 화분 등을 전달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3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연휴를 맞아 거제 동생 집에 놀러 온 부산의 강설미 씨 가족이다. 강설미 씨 부부는 “학업으로 바쁜 중학생 아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보내려고 거제식물원을 찾았는데, 뜻밖의 행운으로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방문한 중학생 아들은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반신반의하며 왔는데, 정글돔 안에 들어가 보니 거대한 새둥지 포토존과 신기한 모아이 목상 등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가 가득해 정말 놀랐다”며,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아 부상으로 받은 화분과 식물 재배기 선물까지 받게 되어 주인공이 된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거제식물원은 거대한 정글돔과 실내정원 진틀리움, 신나는 미끄럼틀이 있는 정글타워 등 볼거리가 많아 최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도 뽑힌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다. 현재 식물원에서는 5~6월 기간 중 정글돔 관람객이 정글타워를 이용할 때 드리는 ‘연계 할인 혜택’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더욱 알뜰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제식물원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이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식처가 되도록 정성껏 가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 농산물로 만든 ‘거제 정글빵’처럼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색상을 담은 생태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오늘의 300만 관람객 달성은 거제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분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라며, “정글돔과 진틀리움, 야외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식물원 옆 체험장에서 열리는 가드닝 수업 등 다채로운 체험형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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