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봄 거제국제기타페스티벌

공연기획 '이즈'가 주최하는 ‘2026년 봄 거제국제기타페스티벌’이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오후 3시, 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유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지닌 거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기타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 음악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첫날인 5월 2일에는 고충진 클래식기타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고충진, 정달숙, 고성현, 고정현, 송치훈으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가족 전원이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독창적인 실내악 팀으로, 가족 간의 깊은 음악적 유대와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이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5월 3일에는 이탈리아 출신 기타리스트 지오반니 그라노의 솔로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의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 지오반니 그라노는 밀라노 및 베로나 국립음악원을 거쳐 뉴욕 컬럼비아대와 달러스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세계적인 연주자이며, 다양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은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연주자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거제국제기타페스티벌은 기타의 섬세한 음색과 폭넓은 표현력을 기반으로 독주, 듀오, 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고,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크로스오버 등 장르 간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와 신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자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본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스터클래스,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거제국제기타페스티벌은 관광 연계형 프로그램 확대, 국제 네트워크 구축, 교육 기반 강화,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개발, 안정적인 운영 구조 마련 등을 통해 거제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자연과 관광, 예술이 어우러진 거제만의 독창적인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타 음악 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정혜린 학예사(055-632-067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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