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물관 특별전’ 성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거제섬꽃축제 기간 선보인 찾아가는 박물관 특별전 ‘피란살이 거제살이’가 2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특별전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만 89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는 6·25 전쟁 당시 거제도에 정착한 피란민 삶과 희망의 여정을 체험형 전시로 재현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란민·정착·희망’을 주제로 구성된 4개 섹션으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피란민 의상을 입고 피란 과정 퍼즐을 맞추는 ‘기억사진관’, 피란민 이주 경로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사진을 감상하는 ‘한일약방’, 전쟁 당시 교육열을 체험할 수 있는 ‘천막학교’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였다.
지영배 사장은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이 피란민 삶을 직접 경험하고 전쟁의 아픔을 넘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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