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사 210명,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경남 지역 퇴직교사 210명이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 퇴직교육자 일동은 24일 오전 11시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을 떠난 교사들이 교육의 기준으로 선택한 후보는 송영기”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금 학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불신이 깊어지며 교육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며 “교권 침해 증가, 학생 위기 심화, 교실 내 관계 붕괴 등 교육 전반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개별 사건이 아니라 관계가 무너진 구조적 문제”라며 “통제와 관리가 아닌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송영기 후보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교육을 실천해온 교육자”라며 “학교를 경험으로 이해하고, 사람 중심 교육 철학을 가진 검증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교권 회복은 공교육 정상화의 핵심”이라며 “송 후보가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교실을 회복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며 “입시 중심 교육을 넘어 민주시민 역량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퇴직교사들은 “이번 지지선언은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교육적 판단”이라며 “우리가 가르쳐온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경남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울 사람은 송영기”라며 “현장 경험과 교육 철학을 갖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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