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RISE추진사업단, 고현 상권 활성화 MOU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단장 전영준),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사장 최성호), KAIST LOCAL SOLUTION 컨소시엄(대표 김경문)은 9일 고현동 소재 ‘리을 워케이션 센터’에서 거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마린테크 관광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유·협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하 조합)은 거제시 고현동 중심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고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LOCAL SOLUTION 컨소시엄(이하 카일로스)는 KAIST 출신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데이터 기반 로컬 비즈니스 혁신 연합체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거제대의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와 조합의 행정적 지원 체계 그리고 카일로스의 기술적 솔루션을 결합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거제시 특화 마린테크(산업투어)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지역 정주 및 관계 인구 확보와 취·창업 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거제대학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대학-상권 연계 프로그램(인턴십, 실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 유입을 도모한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행정적 협의를 담당하며, 상인 조직과의 소통 창구 역할 및 공동 마케팅 지원에 주력한다.
기술 및 실무 실행을 맡은 카일로스는 마린테크를 접목한 거제 특화 로컬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로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 지원 및 투자 관련 재원에 대한 기획·유치·협의를 주도하며 로컬 상품의 유통 생태계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거제형 마린테크 상권 활성화 모델 개발 ▲로컬 상권과 로컬 상품 활성화 캠페인 공동 추진 ▲취·창업 인력 육성을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모 사업 공동 대응 ▲로컬 펀드 등 발전 재원 확보 등이 포함되었다.
거제대 RISE추진사업단 전영준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인적 자원과 지역 상권의 현장감, 그리고 첨단 기술 솔루션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거제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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