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 프리셉터 간호사 대상 AI 활용 교육 성료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 간호학과는 지난 8일 대우병원에서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 16명을 대상으로「간호사를 위한 AI 활용 기술: 업무는 줄이고 전문성은 높이다」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상 현장에서 신규 간호사를 지도하는 핵심 인력인 프리셉터 간호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리셉터 간호사는 신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숙련된 간호사로, 환자 안전과 간호의 질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셉터의 교육 역량과 업무 효율성은 병원 조직 전반에 중추적인 영향을 미친다.
교육에서는 간호사의 전문적 판단과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부터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신규 간호사 교육 자료 정리, 근무 인계 및 간호기록 보조, 업무 우선순위 설정 등 프리셉터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맡은 전유정 교수는 “AI는 간호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간호사의 시간을 확보해 환자 돌봄과 교육이라는 본질적인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프리셉터 간호사가 AI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때 교육의 질과 신규 간호사의 현장 적응도가 함께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AI를 어렵게만 느꼈는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신규 간호사 지도 과정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와 대우병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간호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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