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거제시 청년단체 거포회 (회장 이정진)는 22일 옥포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

이번 아이스크림 전달은 연일 폭염 속에서 화재 예방과 구조 활동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진 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작은 선물 하나에도 큰 힘을 얻는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거포회는  거제에 거주하고있는  청년 단체로써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