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독로로타리클럽, 장애인연맹 ‘사랑의 쌀’ 전달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거제독로로타리클럽(회장 정정수)에서 지난 14일 오전 11시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에 쌀 200kg를 전달했다.
이날 거제독로로타리클럽 정정수 회장은 “ 장애인가구 및 장애인기관에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 가구 및 단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제로타리의 ‘우리 함께 선행을’ 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괄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을 보태어, 지역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장애인연맹 김은실 회장은 “장애인가족들과 장애인단체·기관에 나눌 수 있도록 해준 정정수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장애인가족들과 장애인단체·기관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세대와 지역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시설(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독로로타리클럽은 2010년 결성됐으며, 2015년부터 거제시장애인연맹에 쌀, 장애인복지증진 사업 후원, 봉사등 지원하고 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 저작권자 ⓒ 헤럴드 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