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야간 주거생활 지원 수행기관 선정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자)는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야간 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야간 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경상남도 거제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4개 지역이 선정되어 발달장애인 32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야간 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시범사업’ 은 발달장애인의돌봄이 필요한 주간 및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관리 및 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전명자 센터장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야간 주거생활서비스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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