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봉사회, 설 맞이 장애인시설 및 병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

25년 외길 봉사 정점,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등록 후 체계적 나눔 행보 가속화
반야원 · 21세기 한일병원 방문해 헤어케어 및 마사지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루디아봉사회(회장 윤미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루디아봉사회는 지난 2월 11일(수)과 14일(토), 장애인복지시설 ‘반야원’과 ‘21세기 한일병원’을 잇달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이하는 시설 이용자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헤어 컷트 및 케어 ▲손·발톱 관리 ▲손 마사지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윤미정 루디아봉사회 회장은 “작은 가위질 소리에 환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과 이용자분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야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용자들의 위생 관리는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시는 루디아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시설 운영과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루디아봉사회는 25년 전 소록도 한센병 환자 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시설과 경로당 등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베테랑 봉사단체다. 지난 2020년 공식 창립 이후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왔으며, 특히 2025년 11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등록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회는 향후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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