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봉사단(단장 금대현)은 주식회사 세빈(대표 이철)의 후원을 받아 거제시에 위치한 '베데스다의 집'에서 1일 ‘짜장·탕수 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돌고래봉사단 단원이 직접 요리사로 나서 짜파게티와 탕수육을 정성껏 준비해 원생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즐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식사 후 빠질 수 없는 후식으로 수박화채를 마련해 함께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식사 봉사에 이어, 거실과 창문틀 등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던 공간에 대해 보수 및 테이핑 작업도 진행해 생활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금대현 단장은 “베데스다의 집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늘 기쁘다”며, “오는 6월 중순에는 주식회사 명장기업(대표 김춘섭)의 후원으로 ‘냉면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고래봉사단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