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

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

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호)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조선산업과 지역상생 협력방안 발굴’을 위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지난 31일 아주동 노동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거제시를 대표해 차정명 기획실장이 참석해 격려를 했고, 경남지속협 박 찬 사무처장이 주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산산업 관련 지역의 역사와 사례로 주제발제를 했다.

워크숍은 주제에 따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양대 조선소 노동조합을 비롯한 30여개의 거제관내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한 36명의 참가자가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각 소속기관 단체가 조선산업과 지역상생의 문제 발굴과 발굴된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관계자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문제발굴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포럼을 통해 발굴된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사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치열하게 문제를 고민하고 하나의 문제를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는 워크숍 방식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회의다운 회의를 한 것 같다 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렇게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은 거제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후속사업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을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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