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상생 ‘아이디어 UP 정책공론장’ 성료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호)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국이통장연합회거제시지회(회장 윤성근),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집행위원장 오상열)과 공동으로 지난 4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조선산업 중심도시 거제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공론장은 조선산업 중심 도시인 거제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시민·산업계·지역 공동체가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숙의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거제시청 기획실 차정명 실장이 “조선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과 산업계,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은 소선산업·안전·환경·지역사회·노동·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정책 공론의 대표성과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다양한 참여자 구성이 “산업-주민-행정” 간 숙의 구조를 만들어내며 조선도시 거제의 상생정책 논의에 실제적 기반을 형성했다.
이번 공론장은 지난 10월 31일 열린 ‘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에서 제기된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를 확장, ▲조선도시 거제의 3대 핵심문제 정의 ▲시민 상생정책 아이디어 확장 ▲기업·지역공동체 협력 전략 발굴 등을 목표로 운영됐다.
사회혁신연구소(소장 권기태)의 진행으로 8개 그룹(그룹당 8명)을 구성해「지속가능한 거제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10월 31일)」 결과 공유, 조선도시 핵심 문제와 지역 현황 설명에 이어 거제 조선도시의 3대 핵심문제 정의 등을 숙의하고 공론 결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 도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선업 노동자 생활·주거·통근 개선 정책 필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선업–지역 상생경제 프로그램 확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직업·교육·주거 통합 지원, 이주노동자 지역사회 적응·교류 지원 프로그램 강화, 조선도시의 안전·환경·교통문제 개선친환경·스마트 조선도시 전환 전략 필요 등이다.
발굴된 의견은 ‘조선산업 상생협력·지속가능 동반성장 추진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회혁신연구소(소장 권기태)는 공론 결과를 기반으로 거제조선도시 시민상생 정책개발 지침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이번 공론장은 조선도시 거제의 미래전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참여 기반 정책 발굴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론장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조선산업 상생협력·지속가능 동반성장 추진전략」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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