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녹, 제32회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거제시 중견 강소기업 ㈜삼녹 (대표이사 이헌국)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은 제조·서비스·금융·제약·ICT 등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혁신 평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 현대엘리베이터 ▲국무총리상: ㈜삼녹·동아오츠카 ▲산업통상부 장관상: 8개 기업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10개 기업 등 총 21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업 강소기업 ESG경영 ‘선도기업’ 평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삼녹은 선박용 배관(Pipe Spool) 제작·도금·도장 기술을 기반으로 조선해양 산업에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이어온 전문 강소기업이다.
조선업계에서 가장 앞서 ESG경영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을 추진해왔으며, 리드타임 단축·원가 절감 등 생산성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3자 검증을 거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조선·해운사의 ‘지속가능조달’ 요구에 대응
최근 조선산업은 국제해사기구(IMO)와 EU를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조선사 및 선사(CMA CGM, Maersk 등)는 협력사에 대해 ESG 수준 평가와 공급망 지속가능성 인증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삼녹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고객사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글로벌 조선사의 지속가능조달 요건을 충족하는 ESG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수상은 삼녹이 조선업 공급망의 ESG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탄소중립·ESG 확산 정책에도 힘을 보태는 기업임을 공인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헌국 대표이사는 "친환경 경영·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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