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바다의 날 맞이 ‘청정 능포’ 가꾸기

거제시 능포동(동장 홍승철)은 지난 13일,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능포동 동편방파제 일원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및 5월 골목길 청소의 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5.31.)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 정화와 골목길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능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어촌계원, 동 직원 등 주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편방파제와 낚시공원, 주변 골목길을 샅샅이 돌며 방치된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 등 약 5톤 분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앞서 낚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쳤으며, 산불 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득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능포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수식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렴과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살기 좋은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철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깨끗한 능포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하나 되어 노력하는 모습에서 능포동의 밝은 미래를 보았으며, 이번 활동이 1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능포동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캠페인을 이어가는 등 ‘다시 찾고 싶은 능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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