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 열기 뜨겁다

대학생 창업 열기 뜨겁다

대학생 창업 열기 뜨겁다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기계공학과 전공동아리 레지니어(LEIGINEER) 팀이 지난 11월 2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 경남 유니콘 대학연합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UNI-CORN)’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RISE 센터, 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한 경남 최대 규모의 대학 연합 창업 경진대회로, 총 6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고객 문제 정의부터 아이디어 발굴, 해결안 개발, 고객 반응 조사, IR 작성까지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의 시장성·실현 가능성·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경남대학교의 콘프로스트와 김해대학교의 GripFit이 대상을, 인제대학교 어르다·한국승강기대학교 K-Ascending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거제대학교 레지니어 팀을 포함한 10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니어 팀(회장 오혜성, 강재웅, 김민범, 권연화)은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는 도면이 없는 노후 주택 및 원룸을 레이저 스캐너로 정밀 스캔해 3D 공간으로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공간 설계와 가구 배치를 제안하는 리모델링 엔지니어링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성 검증, 발표 준비 과정에는 최민환 산학중점교수의 멘토링이 큰 힘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창의적 접근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자료 조사와 기술 개발 등 어려운 과정을 스스로 협력하여 해결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2012년 창립된 레지니어 동아리(지도교수 신동철)는 ‘레저(Leisu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레저 관련 기계·기구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되는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드론 대회, 창의공학설계 경진대회 등에서 꾸준한 우수 성적을 거두며 기계공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동철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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