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암공원 양지루(揚支樓) 현판식 개최

양지암공원 양지루(揚支樓) 현판식 개최

양지암공원 양지루(揚支樓) 현판식 개최

능포동(동장 홍승철)은 지역의 유래를 널리 알리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상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의미있는 작업에 나섰다.

지난 12일, 능포동 자율방재단(단장 옥현자)은 양지암 해맞이 공원 내 정자에 새로운 ‘양지루’ 현판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포동의 지명 유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선도적인 시도로 마련됐다.

지난 1월 능포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각종 표지판과 시설물에 혼재되어 사용 중인 ‘양지암’ 지명의 한자 표기를 통일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18세기 제작된 ‘광여도’와 ‘해동지도’ 등 고문헌을 조사하며 지명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5개월 뒤인 2025년 6월, 주민자치회는 양지암[揚(날릴 양), 支(지탱할 지), 岩(바위 암)]으로 한자 표기를 확정했다. 이는 거제시 지명편람에서도 통용되는 표기로 능포항 동북단의 바위가 들린 듯 솟아있는 형상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능포동은 관내 시설물에 기재된 문자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표기를 일치시킬 계획이다.

옥현자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출신 석강 선생이 필체룰 재능기부하고 역동적이고 푸르른 능포의 이미지를 담아 제작된 현판으로, 후손들이 마을의 이름과 유래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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