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귀성길 터널 안전사고 예방 당부

명절 귀성길 터널 안전사고 예방 당부

명절 귀성길 터널 안전사고 예방 당부

거제소방서(서장 이정률)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터널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터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터널은 외부와의 밝기 차이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공간이 밀폐돼 있어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터널 화재 사고에서도 연기 확산과 대피 지연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터널 내부에는 화재나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해 ▲옥내소화전 ▲비상전화 ▲비상주차대 ▲피난유도등 등 다양한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옥내소화전은 약 50m 간격으로 설치돼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며, 비상전화는 250m 간격으로 설치돼 도로관리자 및 긴급기관과 즉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피난유도등은 가장 가까운 대피 통로를 안내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터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조등 켜고 주행하기 ▲교통정보 사전 확인 ▲선글라스 벗기 ▲차로 변경 및 앞지르기 금지 ▲안전거리 유지 ▲터널 진입 시 속도 10~20% 감속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만약 터널 내에서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비상벨을 눌러 상황을 알리거나 119로 신고한 후, 가능하면 차량과 함께 터널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갓길이나 비상주차대에 정차한 뒤 시동을 끄고 차량 키를 꽂아 둔 상태로 대피해야 하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초기 화재 시에 한해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사용하고, 연기가 많거나 진압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피난연결통로를 이용해 외부로 대피해야 한다.

이정률 거제소방서장은 “설 명절 귀성길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만큼, 터널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터널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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