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지사협 ‘안심반찬 사업’ 추진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명희, 민간위원장 최정애)는 12일 제6기 위원 구성 이후 첫 특화사업으로 ‘고현동 안심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안심반찬 사업’은 “따뜻한 한 끼, 안심되는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40~60대 고립·은둔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 하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 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2월 첫 시행은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물, 모듬전, 생선, 탕국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의 나눔도 이어졌다.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옥만호 이사장이 레드향을, 세종유치원 고정이 원장이 사과를, 소문난떡집 신종엽 대표가 떡세트를 각각 기탁 했으며, 기탁 물품은 명절 음식과 함께 각 가구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명희 고현동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후 곧바로 의미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고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애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살피는 과정 자체가 이웃 돌봄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4060 고립·은둔 가구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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