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형 인명피해 우려 대상 안전관리 간담회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7일 오전 10시, 거제소방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 인명피해 우려 대상의 안전관리 능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 14개소 관계자가 참석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피난안전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눈으로 보는 화재감지기’ 설치 권고, ▲피난설비 사용법 숙달 및 거동 상태에 따른 층별 병실 배정 안내,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의 피난층 우선 배치와 입소자 분류 표지 부착 등 체계적인 피난안전관리 방안이 안내됐다.
아울러, 시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분류표지 및 층별 입소자 현황 표지를 배부하고, ▲안전인식 형광밴드 ▲야간 피난안내도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피난 유도라인 설치 등에 대한 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설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높고, 특히 피난약자 시설에서는 작은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소방서는 앞으로도 피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도·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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