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다가치 프로그램’ 추진

고현동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을에서 배우는 다(多)가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앞서 거제시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작은다문화학교(고현반)’이 3월 30일 고현동주민센터 프로그램 2실에서 개강했다.
‘작은다문화학교(고현반)’은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기초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적응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교육을 기반으로 거제시가족지원센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마을에서 배우는 다(多)가치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한다. 특히 작은다문화학교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총 7회기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시락 만들기, 시장 체험, 병원 이용 교육, 마을 탐방, 명절 문화교류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생활 적응력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공동체 통합 효과도 기대된다.
최정애 민간위원장은 “작은다문화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주민과 함께하는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고현동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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