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 성료

거제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장승포에서 2026년 병오년 적마의 해를 맞아 개최된 ‘2026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에 2천여 명이 넘는 해맞이객이 운집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장승포동이 주최하고 장승포 신년해맞이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장승포 단체회원들이 복떡과 따뜻한 차, 핫팩을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승포 몽돌개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는 오전 6시 30분 타악퍼포먼스 그룹 ‘예술단 락’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 그룹 ‘연화’의 신명나고 활력 넘치는 우리 소리와 가락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오전 7시, 정영한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의 신년 덕담이 이어졌다. 곧 내빈들과 방문객이 하나된 마음으로 새해의 무사 안녕과 복을 비는 복떡컷팅으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일출이 예정된 7시 33분을 앞두고 성악가 소프라노 이현서의 웅장하고 힘찬 공연이 펼쳐졌고 해가 떠오르기 직전까지 앵콜곡을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장승포동 관계자는 “지난해 국가 애도기간으로 2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인 만큼, 더욱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 많은 해맞이객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거제시 경찰서·소방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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