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전 시장, 24일 예비후보 등록…“이제는 실행이다”

“단순 관리자 아닌, 강력한 실행력의 리더십 필요” 강조
가덕신공항·남부내륙철도 연계, 기회 선점 5대 과제 제시
권민호(국민의힘) 전 거제시장이 24일 오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선언은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라며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한 ‘거제 대전환’을 강조했다.
권 "현상 유지 관리자 아닌, 재도약 이끌 실행력 필요"

권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거제를 다시 ‘살 만한 도시’로 만들고 '거제에 삽니다'가 시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민생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그는 “단순히 현상을 유지하고 자리만 지키려는 관리자가 아니라, 판을 뒤집고 거제의 재도약을 이끌 강력한 실행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멈춰 선 현안 사업과 가시권에 들어선 대형 개발사업들을 거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로 직결시키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거제 대전환의 골든타임’ … 5대 핵심 과제도 제시
현재 거제는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거제~마산 국도 5호선 등 대형 국책 사업과 북극항로 개척 등 적잖은 변화가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에 권 예비후보는 주목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거제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변화의 물결에 잠식당하는 도시가 아니라, 그 중심에서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5대 핵심 과제 (민생 경제 안정, 산업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육성, 명품 정주도시 조성, 시민 공감 책임 행정)를 제시하고 있다.
"정치는 갈등 키우는 게 아니라 해법 만드는 것" 강조
권 예비후보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실행이고, 갈등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이 언제든 말할 수 있고 시장이 반드시 답하는 소통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6·3 선거를 거제의 운명을 결정짓고 재도약의 뼈대를 세우는 중대한 결단으로 정의하며 "선명한 방향과 협상력, 실행력으로 거제의 위대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시민의 삶과 거제의 미래를 책임지는 성과로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금 거제에 ‘딱’ 필요한 시장”이라며, “해 본 사람, 해 낸 사람, 해 낼 사람 권민호에게 다시 한 번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상동 하나로컨벤션(3층)에서 저서 ‘권민호의 진심’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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