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봉 의원, 국제당구대회 유치 제안

거제시의회 안석봉 의원(옥포 1·2동, 연초ㆍ하청ㆍ장목면,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당구대회 유치를 통해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를 홍보하고 생활체육과 비수기 관광을 함께 활성화 하자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당구는 조선소와 협력업체 근로자, 자영업자, 청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세대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제당구대회를 거제에서 개최하면 시민과 청소년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직접 보고 배우며 여가와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구는 실내 종목으로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관광 비수기인 늦가을·이른 봄에 대회를 집중 운영하기에 적합하다”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매년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예로 들었다.
안 의원은 “이 대회에는 약 300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9일간 참가해 겨울 산악 리조트 지역에 대규모 방문객과 미디어 노출 효과를 가져왔다”며 리조트형 관광지와 국제 프로당구대회의 결합이 스포츠·관광·지역경제를 함께 움직이는 선례라고 평가했다.
거제 역시 국제당구대회를 통해 “대회 보러 왔다가, 바다와 섬을 함께 즐기는 도시”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며 강조했다.
안석봉 의원은 “국제당구대회 유치를 통해 세계인의 눈과 귀를 거제에 집중시키고, 조선과 해양, 섬 관광의 자산 위에 생활체육과 국제스포츠라는 날개를 더해 ‘세계가 찾는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 세계 당구인의 도시 거제’라는 미래 비전을 함께 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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