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미래 경쟁력 4대 현안 해법’ 촉구

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국민의힘·옥포1·2동, 연초·하청·장목면)은 17일 열린 제25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상수원 안정적 공급 ▲청년 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 ▲외국인 고용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야간관광 전략 등 4대 현안을 집중 제기했다.
상수원 불안 해소 요구
김 의원은 최근 옥포 수돗물 부유물과 연초댐 수질 논란을 언급하며 “정수 기준과 수질 등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추가 모니터링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단선 관로 체계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복선화와 대체 공급시설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인재 육성
거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 김 의원은 장목면 KRISO(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국제인증 교육과정을 고교·대학과 연계해 “거제에서 배우고, 자격 취득 후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외국인 소비 지역 내 유도
김 의원은 “외국인 고용은 늘었지만 지역 상권 활력은 미흡하다”며 다문화 특화 상권 조성, 글로벌 푸드존·축제 개최, 다국어 지원 인프라 마련을 제시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역화폐 활용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관광 활성화
김 의원은 “거제 관광은 낮 위주 소비에 그친다”며 경관조명·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전담조직 신설,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을 주문했다.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깨끗한 물, 청년 인재, 상생경제, 체류형 관광은 거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거제시는 위기를 대비하고 꾸준히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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