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의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촉구

이미숙 의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촉구

이미숙 의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촉구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수양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거제시의 적극적인 행정 결단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배드민턴이 거제시 생활체육의 상징적 종목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용구장 없이 다목적 시설을 나누어 사용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미숙 의원은 거제시 배드민턴은 지난 20여 년간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거제시배드민턴협회 산하 27개 클럽, 1,500여 명의 정식 동호인이 활동하는 대중적 생활체육 종목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경남 도민생활체육대회 일반부 종합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섬 안의 섬 여행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매년 1천여 명의 외지 선수단이 거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거제시에서는 매년 4차례의 대규모 대회가 열리고 있음에도 전용구장이 없어 거제시 실내체육과과 거제스포츠파크 거제국민체육센터 등 여러 장소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성과 집중도도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1,500여 명의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전용공간 없이 다목적 시설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현실은 시민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밀양시 사례도 언급했다. 밀양시는 20면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기반으로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 등 각종 권위 있는 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우리 시도 전용구장을 갖춘다면 전국 규모 대회를 안정적으로 유치해 숙박업과 음식업 등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 거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이자 시민이 가장 피부로 느끼는 복지”라며, 전용구장 건립은 특정 집단을 위한 특혜가 아닌 시정의 배려이자 책임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제시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핵심 체육 인프라 확충 과제로 채택하고, 부지 선정부터 예산 확보, 국제 규격에 맞는 시설 설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조속한 추진 로드맵을 시민 앞에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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