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 예비후보 정책 회견에서 나온 의제는?

권민호 시장 예비후보 정책 회견에서 나온 의제는?

권민호 시장 예비후보 정책 회견에서 나온 의제는?

"108홀 파크골프장과 동남권 판교로 거제 경제지도 바꿀 것"

‘경제시장’ 표방, 세대 아우르는 투트랙(Two-track) 전략 제시

108홀 파크골프장으로 숙박·관광·지역상권 결합 복합단지 구축

청년 60% 모이는 판교 성공 모델, 거제 재현해 청년 인구 유입

‘경제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권민호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108홀 파크골프장’ 건립과 ‘동남권 판교, 거제’ 조성을 양대 축으로 하는 거제 경제부흥 청사진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거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108홀 매머드급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파크골프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며 5년 사이 5배 이상 급증한 점에 주목한 것.

그는 "전국적으로 폭발하는 수요에 비해 이를 수용할 전문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거제를 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단순한 체육 시설 확충을 넘어 숙박, 관광, 지역 상권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복합 단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타 지자체들이 54홀 규모로 국제대회 유치를 노리는 점을 감안하면, 수려한 경관과 108홀이라는 규모는 '거제 파크골프 월드 챔피언십(가칭)'과 같은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를 유치하기에 충분하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또한 거제를 첨단 신산업 중심의 ‘동남권 판교 테크노밸리’로 성장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에는 8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그중 2030세대 청년층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며, "판교의 성공은 단순히 기업이 모인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자발적으로 모여드는 젊은 경제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감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로 신산업을 유치해 조선업에 편중된 거제의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자족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차례 거제시장을 역임하며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이끌었던 권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첨단 산업 현장에서 미래를 꿈꾸고, 은퇴 세대와 관광객들은 세계적인 파크골프장에서 여가를 즐기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거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검증된 추진력과 행정력으로 거제의 경제부흥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역설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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