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도의원, 내리 '5선' 도전 출사표

국민의힘 전기풍 경남도의원이 2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경남도의원(2선거구 · 연초 하청 장목 옥포1·2 아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거제 경제의 두 축인 조선해양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 도약을 이끌어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증가와 KDDX 사업, MASGA 프로젝트 추진 등을 언급하며 “조선해양산업이 다시 호황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거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제시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착공, 가덕도신공항 건설, 고속국도 거제 연결,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연결 등을 언급하며 “광역 교통망이 완성되면 관광거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지난 4년간 도의회 의정활동 성과로 거제시와 국회의 가교 역할 수행, 가덕신공항 연결철도 추진 강화, 국도 5호선 해상구간 건설 조속화 추진, 수산업 위기와 관련한 어족자원 고갈 대안 모색, 거제시 도시재생 등 지역 현안 해소를 꼽았다.
전 의원은 “거제의 변화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공약으로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권익 보호 ▲생애맞춤형 복지체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 ▲가덕신공항·남부내륙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 ▲기후환경 대응 및 생태 보전 ▲청년 인재 양성과 창업 기반 구축 ▲주민 참여형 민관협치 시스템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거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거제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이끌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의원의 출마 회견에는 국민의힘 김선민 시장 예비후보, 김영규·김근평·윤현아·정명희·조대용·추인호 시의원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주자들도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한편, 전기풍 의원은 2010년 초선 거제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내리 3선 시의원을 지냈고 2022년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기초의회와 광역의회까지 중진의 4선 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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