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치안100년플랜, “경찰서 현안 넘어 100년 치안 비전 제시해야”

거제 지역 치안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 거제치안100년플랜 ’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및 거제지역위원회), 국민의힘 거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경남도당과 정당 및 무소속 거제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거제시민 65.3%, 경찰서 직원 85%의 요청 이라고 전제한 이들은 질의서에서 “거제시 지역치안의 미래를 단기적인 현안을 넘어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거제경찰서 관련 현안의 소용돌이 속에 거제 청년경찰의 미래가 매몰되고 있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치안의 핵심 주체인 청년 경찰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사회 안전뿐 아니라 국가 치안의 장기적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경찰서 문제를 단순한 청사 노후화나 위험등급 등의 문제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거제 치안의 중장기 방향성과 100년 이후까지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치안 체계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제치안100년플랜은 이에 따라 ▲거제경찰서 현안에 대한 중장기 비전 ▲청년 경찰 근무환경 개선 방안 ▲지속가능한 치안 인프라 구축 방향 등에 대해 각 정당과 후보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청했다.
또 “정책적 판단과 방향 설정에 있어 신중하고 균형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며 “거제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책임 있는 검토와 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질의서는 거제지역 언론사와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치안협력 민간단체에도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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