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초등생 공감 교육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최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공감 교육 ‘니감 내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16명이 참여해 공감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험하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감의 구성 요소인 인지적·정서적·의사소통적 공감을 배웠다. 또 사진과 그림, 게임으로 공감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초등학생은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친구 마음을 듣는 게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친구가 속상해하면 더 잘 이해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 저작권자 ⓒ 헤럴드 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