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청소년문화의집, 마스코트 ‘모야즈’ 선정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마스코트 공모전에서 ‘모야즈(MOYAZ)’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스코트 모야즈는 담이, 호이, 뽀야 등 세 캐릭터로 문화의집 초성인 ㅁ, ㅎ, 그리고 집 모양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특히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이름을 선정하고자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3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했다.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박유정(고신대 2) 씨 작품 모야즈가 대상으로 뽑혔다.
박 씨는 “아이들이 편하게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제 캐릭터가 마스코트로써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친근함을 가장 중점에 두고 만든 캐릭터인 만큼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스코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마스코트로 선정된 모야즈를 포스터,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제작해 시설과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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