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행사 성료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에서 운영 중인 옥포작은도서관은 지난 15일, ‘다독왕을 찾아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된 ‘신통방통’(신비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책 방대한 지식으로 통하는 책) 행사 중 하나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도서 대출을 많이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시상식 외에도 책과 함께 사진 찍는 책인척, 엽서로 내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체험, ㈜사계절출판사 제공의 ‘내 마음 ㅅㅅㅎ’ 원화 전시가 운영 중이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예진성 관장은 “요즘 ChatGPT 같은 인공지능 덕분에 궁금한 걸 쉽게 물어볼 수 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좋은 질문은 깊은 독서와 생각 속에서 나옵니다. 책은 질문하는 힘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여러분의 독서가 앞으로 세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옥포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토요일(9:00~18:00) 운영되며, 이용 안내 등의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5) 680-7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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