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준설업체 3곳, 희망천사 되다

거제시 준설업체 3곳, 희망천사 되다

거제시준설업연합회(회장 이치기)는 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1,05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71호’가 됐다.

거제시준설업연합회에는 ㈜거가환경(대표 이치기), ㈜거진환경개발(대표 손임석), ㈜미래환경산업(대표 김현석) 3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업을 기반으로 상하수도 준설 및 시설물 유지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치기 회장은 “연합회 회원 업체들과 마음을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목적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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