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규)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20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지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 추진사업으로 ‘나눔! 여름을 부탁해’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세트,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을 정성스럽게 포장을 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제작된 쿨키트를 지역 취약계층 홀몸 노인 50명(1인당 13만원 상당, 총 650만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나눔! 여름을 부탁해’ 지원활동을 통해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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