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출봉사단(회장 김선민)은 지난 23일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자원봉사를 이어갔다.

이날 일출봉사단은 음식 재료 손질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과 거제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선민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함께 웃고 나누는 시간이 거제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봉사 현장에는 거제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신현중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거제시 일출봉사단은 주로 청년 세대로 구성되어 지난 2023년 발족한 이후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지역행사 협력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