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통영 거제 고성지회(회장 서윤기, 이하 ‘메인비즈 통영거제고성지회’)는 지난 4일, 경남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한 밑반찬 및 환경개선비 지원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회가 2012년 창립 이래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통영시편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남 지역 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회 42.195KM 걷기 프로젝트’에 100만원을 후원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응원했으며 10월에는 거제시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석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메인비즈 통영거제고성지회의 지속적인 나눔은 우리 지역의 희망이자 자랑”이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천병철 신용보증기금 통영지점장도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메인비즈 통영거제고성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모범적인 지회”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윤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지역에 더 큰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단체다. 전국 7개 연합회와 96개 지회를 통해 약 2만4천여 개의 인증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케팅·기술·조직관리 등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