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는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산청군 수해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시원한 활력을 선물했다.

신종엽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 관계자들은 '함께하는 마음 시원한 커피한잔'이라는 이름의 지원 차량을 직접 운전해 산청군 피해 지역으로 향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과 갑작스러운 피해로 지친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작은 위로와 함께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종엽 회장은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복구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는 앞서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에 1,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함께하는 마음 시원한 커피한잔' 나눔은 물질적 지원을 넘어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는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