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유치원 김성숙 원장, 희망복지재단 나눔 실천
김성숙 새들유치원 원장는 1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100만 4천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75호’가 됐다.
새들유치원은 거제시 장평동에 위치한 사립유치원으로 2009년 3월에 개원해 8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숙 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가르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2019년부터 재단과 인연이 닿아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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