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은 굽고, 걱정은 녹이고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지난 26일 조리제빵과 특수교육대상트랙 신입생을 위한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초기 불안감을 완화하고,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멘토와 신입생, 졸업생 선배, 교수진이 함께 참여했으며,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단체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력과 소통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차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팀 대항 미션과 장기자랑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함께 한 26학번 새내기 신입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긴장됐지만 선배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마은경 지도교수는 “신입생들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로 연결되고 지지받는 경험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대학교 조리제빵과 특수교육대상트랙은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적응 프로그램을 넘어, 낯선 시작 앞에 선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경험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 설렘은 키우고 걱정은 덜어낸 이 하루는, 신입생들이 앞으로 이어갈 대학생활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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