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기 "모두가 빛나는 경남교육 만들겠다"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출마 선언 70일을 맞아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빛나는 경남교육'을 기치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2월 10일 출마를 선언하고 달려온 지 오늘로 70일이 지났다"며, "10만 도민경선인단이 참여한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에서 전창현 후보와 정책 경쟁을 거쳐 민주진보후보로 최종 선출됐고, 원팀으로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청소년·학생, 교육현장, 학부모, 교육공동체, 330만 경남도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교육감 선거판에 대한 쓴소리도 했다. "일부 후보들은 도민 앞에 정책을 내놓기보다 당사자도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일화'만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교육감 선거는 정치 셈법의 장이 아니다. 경남의 아이들과 교육현장, 330만 도민 앞에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영기는 오늘도, 앞으로도 오직 정책으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0일의 의미도 짚었다. "출마 선언에서 경선까지, 경선에서 오늘까지, 현장을 듣고 도민과 만나며 경남교육의 현실과 가능성을 온몸으로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오늘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모두가 빛나는 경남교육'의 의미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성적 좋은 아이만이 아니다. 뒤처진 아이, 다른 속도로 성장하는 아이, 교단에 선 선생님, 학교를 지키는 교육공무직·비정규직 노동자,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 경남의 청소년 모두가 빛나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빛은 한 곳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모두에게서 빛이 날 때 경남교육 전체가 빛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예비후보는 "경쟁 중심 교육을 사람 중심 교육으로 바꾸겠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교육공무직·비정규직 노동자까지 교육현장의 모든 구성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남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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