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병전우회 상륙봉사단, 외국인 동료들과 ‘거제 바다 지키기’ 플로깅

거제 해안 곳곳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해병전우회 상륙봉사단 이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해변 플로깅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해병전우회 상륙봉사단은 지난 주말 농소몽돌해수욕장에서 조선소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주말에 여가나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외국인 동료들에게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적은 달랐지만 ‘거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공통된 마음으로 해변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과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함께 해변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동료애를 쌓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동료는 “거제의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주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해병전우회 최상만 회장 은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우리 삶의 터전인 거제 바다를 가꾸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제를 만들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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