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옥포2동봉사회(회장 이정조)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에 사랑의 쌀 200kg를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매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이용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식자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쌀 후원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옥포2동봉사회는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경로식당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일상적인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옥포2동봉사회 이정조 회장은 “경로식당을 자주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예진성 관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큰 힘이 되었는데, 이번에 쌀까지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따뜻한 한 끼로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옥포2동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