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원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치매 예방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근린공원정화사업단 △복지시설관리사업단 △급식도우미사업단 소속 참여자 116명이 함께 했다.
교육 내용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치매예방교육과,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운동본부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를 통한 소통교육으로 구성됐다.
강행이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상호 이해와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및 사회활동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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