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마을회(회장 권수오)는 지난 6일 연초아우름센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권수오 회장은 "이 교육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성품 전달, 자원재활용 헌옷 경진대회, 마을벽화그리기 등 주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 시민의식 고취 및 안전한 거리 질서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교육은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지역 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으로 거제시새마을회는 더욱 견고한 조직력을 갖추고, 앞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