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자)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켄싱턴 호텔 여의도점에서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이하 전가협) 정책 박람회’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박람회는 사단법인전국장애인부모연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전가협’에서 정책 박람회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정책 박람회 부스는 단순 홍보사업이 아니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수행 해 온 장애인 가족 지원 실천과 사례를 공유하고 전시했으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현장 기능을 전달했다. 전국 13개의 부스 중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동참했다.

전명자 센터장은 “기초단체로서의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 센터의 가족지원 실천 사례, 특화사업, 위기지원 사례 및 정책 연계 활동을 포함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실천의 공공적 의미와 센터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8년 7월부터 거제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힘이 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가족 맞춤형 지원 ‘상담사례관리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 중증장애 자녀 미래설계’, 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 공감 토크콘서트’, 장애인식 개선 및 홍보사업 ‘장애 공감 가게 발굴’ 등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