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의, 경남남부세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거제 관내 수출입 업체들의 관세행정 수출지원을 돕고자 이옥재 경남남부세관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노근홍 통관지원과 과장의 수출입 통관 관세행정 기업지원제도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수출입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관세행정제도 안내와 신속 통관지원으로 지역의 수출입 업체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세행정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김점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거제시 조선업, 농산물, 수산물, 조선관련 유통 등 40여개 업체의 원산지증명신청(서명등록 및 일반무역 등)이 사업경영에 도움이 되어 오늘 간담회가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재 경남남부세관장도 "수출입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하여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처음으로 수출입업체와 경남남부세관과의 공식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참석한 업체 대표와 업무 담당자들이 감사를 전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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