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 양대조선 협력사협의회와 소통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역 양대 조선소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일 삼성중공업(주)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김수복)에 이어, 3일은 한화오션(주)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이동용)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동반성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었다.
김점수 회장은 "기업들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거제 경제계 대표 기관으로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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