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노동지청, 동시다발 캠페인·현장점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일 부울경 지역 7개 지청과 함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동시다발 캠페인을 하고, 이어서 관할 지역의 고위험사업장을 지청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했다.
통영고용노동지청은 7월 23일부터 고위험사업장 및 건설현장 288개소에 대해 각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여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대적인 불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노동지청 전체 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공단, 통영소방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업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물티슈·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4개 현장점검반이 고위험 사업장 8개사에 투입되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김인철 지청장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우리 지역 전반에 촘촘하게 뿌리내리게 하고, 특히 고위험 사업장은 지속·반복적으로 점검해서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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