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배 해양관광공사 사장, 현장 중심 경영 시작

지영배 해양관광공사 사장, 현장 중심 경영 시작

지영배 해양관광공사 사장, 현장 중심 경영 시작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제6대)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 신임 사장은 지난 12~13일 이틀간 거제 전역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앞서 지 사장은 지난 10일 직원들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간단한 취임식을 한 뒤 곧바로 실무 중심 경영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자연휴양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옥포대첩기념공원, 거제반다비체육센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스포츠파크, 거제시자원순환시설 등 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지 사장은 운영 실태와 안전 관리, 시민 불편 요소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애로 사항과 개선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지 사장은 “공공기관 경영은 책상보다 현장에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내·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실적인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거제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조직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경영’과 ‘고객 중심 사업’을 추진해 신뢰로 보답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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