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성춘)는 27일 사등면 언양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9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케이크, 계절과일, 삼색나물, 생선구이 등의 상차림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찾아가는 생일상 사업’은 2025년 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특화사업 중 하나로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달 지역 내 1세대를 선정하고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규영 사등면장은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